2011년 9월 14일 수요일

황금성 (Gladiator) 액션 에뮬 게임


황금성
(Gladiator)
기종Mamelon다운수15
장르액션인기도0
조회59

5~6살때 오락실에서 몰래 가서 동전없이 스틱 휘어잡고 열혈경파랑
황금성에 완전빠져들어 지금까지 게임에서 손을 떠지 못하고
있습니다.
많고 많은 게임기 고2때 다팔고 나서 지금은 에뮬게임으로 추억을
그립니다.^^

추억의 게임 '황금성'

아케이드 게임의 큰 흐름은 1984년 ‘쿵푸마스터’에 이르러 격투게임 장르를 분화시켰다. 조악한 구성에도 불구하고 ‘추적과 탈출’이라는 아케이드의 도식을 과감히 벗어 던진 이 게임은 주먹과 발차기를 이용한 인간형 캐릭터들의 싸움을 전면에 부각시켜 성공을 거뒀다.

격투게임에서 다시 대전격투게임이 갈라져 나오는 길목에는 타이토의 ‘황금성’(Gladiator·1986)이 있다. 1대 1 대결의 화면구성과 공격·방어의대전규칙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장르의 전범(典範)으로 일컬어진다.

게임의 주인공은 온몸에 갑옷을 차려 입은 전사다. 언뜻 중세의 기사를 연상시키기도 하지만 게임의 원제목이나 갑옷의 종류로 보아 로마시대 검투사에 가깝다. 첫 스테이지의 배경은 음침한 성(城)의 회랑. 어디서 날아오는지 모르는 불똥과 함께 박쥐와 악당이 들끓는다. 배경 설정과 그래픽이매우 섬세해 당시의 격투게임과 비교하면 한 단계 높은 수준이다.

캐릭터 디자인은 섬세한 배경 이상이다. 주요 캐릭터들은 다른 게임과 비교해 5~6배 이상 크다. 움직임은 애니메이션처럼 유연하다. 몸 전체를 하나의 그림으로 표현했던 이전 게임들과 달리 머리와 몸통, 사지를 따로 디자인해 연결 동작으로 보여주기 때문이다. 당시로서는 시대를 앞선 기술이었다.

신체를 분할해 표현하는 기술은 대전 방식에도 그대로 연결된다. 머리·몸통·다리를 겨눈 찌르기 공격은 각각 목표 부분에만 해를 입힌다. 먼저 그부분의 갑옷이 떨어져 나가고, 맨살이 드러난 곳에 다시 공격을 가하면 치명타를 입힐 수 있다. 방패를 이용해 공격을 막을 수 있지만 10회 정도가한계로, 곧 닳아 없어져 버린다.

많은 이들이 기억하는 이 게임의 백미는 여전사와의 검투 장면이다. 갑옷만 겨냥해 야금야금 공격하다 보면 외피가 전부 떨어져나간 누드 미녀의모습을 감상할 수 있었던 것. 그래서 다른 게임은 끝판을 깨야 ‘고수’였지만 황금성 만큼은 갑옷을 잘 벗겨내는 사람이 최고로 인정 받았다.

웹보드 퍼즐 게임 ‘사천성 플러스’ 오픈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이상엽)는 피망(http://www.pmang.com)에서 서비스하는 웹보드 게임 ‘사천성’을 업그레이드한 ‘사천성 플러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같은 그림을 가진 블록을 찾아 소거하는 퍼즐게임 ‘사천성 플러스’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기존 게임에 신규 룰, 게임모드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추가해 전작보다 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가장 큰 특징은 ‘퍼니 룰’의 도입이다. 블록을 없앨수록 더 빨리 없앨 수 있는 다양한 특수효과가 랜덤으로 나와 더욱 빠르게 게임을 진행시킬 수 있고, 게임이 끝날 때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어 더욱 긴장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게임 맵이 난이도 별로 대폭 추가되어 초보자부터 고수들까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했고, 혼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타임 어택’ 모드를 도입해 싱글 플레이도 강화시켰다. 이용자들은 이를 통해 자신의 최고 기록을 체크하고 향상시킬 수 있어 보다 효과적인 기록관리가 가능하다.

여기에 보다 넓어진 화면에 고해상도 이미지를 지원해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사천성 플러스’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achun.pmang.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엠게임 '사천성', 경기기능성게임페스티벌 정식 종목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엠게임(대표 권이형)은 게임과 한자 공부를 동시에 할 수 있는 캐주얼 보드 게임 '사천성'이 '경기 기능성 게임 페스티벌(KSF2010)'에 참가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엠게임에 따르면 '사천성'은 교육 콘텐츠 부분을 활성화시킨 게임으로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KSF2010에서 한자 학습 개발부문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특히 이번에 진행되는 경진대회에서는 치열한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16명이 오는 9월 4일 최종 결승전을 치르게 된다.

결선 진출자들에게는 총 상금 400만원과 상장, 닌텐도, 문화상품권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최종 우승자는 경기도지사, 2위는 성남시장, 3위는 경기디지털콘텐츠진흥원장에게 표창을 받는다.

엠게임 강석천 본부장은 "게임과 교육 콘텐츠가 하나가 되는 축제의 자리 KSF2010에서 쉽고 재미있으면서도 한자 학습에 도움이 되는 '사천성'이 많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KSF2010은 경기도 성남시에서 주최하는 게임 페스티벌로 교육적이고 유익한 기능성 게임을 널리 보급해 건전한 게임 문화를 조성하고 게임 산업의 도약을 이끌고자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긴장감을 늦출수 없는 사천성 게임

말랑말랑 사천성HD

  • 등급: 전체이용가

  • 가격: 무료

동서남북이 막혀있지 않는 블럭 중에서 같은 모양끼리 맞추어 없애는 사천성 게임은 단순한 규칙과 정해진 시간 내에 같은 퍼즐을 맞추어야 하는 스피드한 박진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짧은 시간 동안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초창기 사천성 게임은 흔히 마작 블럭으로 표시되어 한 화면에 마작의 패가 깔려있는 상태로 즐기는 방식이였습니다.
'말랑말랑 사천성 HD’는 기존의 사천성 게임 방식과 테트리스의 블럭 드롭(하락) 방식을 혼합하여 더욱 박진감 넘치는 새로운 방식의 게임입니다.

위에서 떨어지는 블록이 쌓이기 전에 같은 색깔의 블럭 2개를 연결하거나, 같은 색깔 블록이 3개 이상 붙어 있는 경우를 연결하여 블록이 소멸하도록 하면 됩니다. 다음 단계로 넘어갈 때마다 빠른 시간과 블럭 쌓임을 해결해야 하며, 위급한 상황에서는 20개의 ‘힌트’ 버튼을 눌러 위기를 모면하거나 ‘정렬’ 버튼을 눌러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블럭의 배열을 재설정 합니다.
무한 상태에서는 블록들이 화면 한가득 쌓여 게임이 끝나기 전까지 신기록을 내어야 하므로 빠른 사고력과 손가락 움직임을 통해 최대한 많은 블록들을 없애야 합니다. X자 모양의 아이콘이 떠있는 곳은 터치 할 수 없으므로 자칫 잘못하다가는 블럭들이 쌓이는 일이 순식간에 일어나기 때문에 화면 전체의 블록들을 전부 파악하고 기억하여 연결해야 합니다.
짦은 시간 동안 집중해서 즐길 수 있는 '말랑말랑 사천성 HD'게임의 순위 정보에 자신의 아이디를 1등으로 등록하는 신기록에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

CJ인터넷 `모바일 넷마블 사천성`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모바일 넷마블 사천성`을 이동통신 3사에서 출시했다.

모바일 넷마블 사천성은 넷마블의 보드게임 `뉴 사천성`을 모바일 버전으로 만든 게임이다. 뉴 사천성의 재미는 그대로 살리면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한 것이 특징이다.

모바일 넷마블 사천성은 350여 개의 다양한 맵을 제공한다. 특히 일반모드를 포함, 특정 패를 제거해야 하는 승리모드, 일정한 패턴으로 패가 이동하는 롤링모드 등 7가지 다채로운 모드를 적용해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정해진 시간 내 맵을 클리어하는 시간 제한 방식이며, 맵별 랭킹 등록이 가능해 기록 도전의 재미가 뛰어나다.

여기에 유무선 아이템 연동으로 모바일게임 플레이를 통해 포인트를 모으면 `플러스팩` `No클릭힌트` 등 다양한 온라인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모바일 넷마블 사천성 출시를 기념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8일까지 게임을 내려 받은 선착순 5만명에게 넷마블 음악 서비스를 1달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음악감상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이용자 1000명에게 넷마블 캐시 1만원권도 선물한다.

사천성은 여러 가지 모양의 패 가운데 같은 모양을 찾아 한 쌍씩 맞추는 방법으로 패를 없애 나가는 게임이다. 이용 방법이 쉬워 남녀노소에게 인기다.

스크린 동작 인식 활용한 신작 액션사천성 SKT서 출시

겜블릭(대표 박정준)은 스크린 터치 동작인식을 활용한 신작게임 ‘액션사천성’을 19일부터 SKT를 통해 서비스한다고 밝혔다.

‘액션사천성’은 길이 통하는 같은 그림을 맞추는 간단한 사천성 룰에 게임중 등장하는 방해요소를 사용자가 입력하는 다양한 터치동작으로 제거하며 즐기는 모바일게임이다.

이 게임은 방해요소를 제거하는 방식이 베기, 때리기, 던지기 등의 터치동작인식으로 조작되는 것이 특징이다.

사용자의 손동작에 따라 반응하는 10가지 액션요소를 제공하고 그에 상응하는 각각의 캐릭터가 존재한다.

또한 콤보를 지속하다 보면 등장하는 피버시스템과 모바일의 작은 화면 한계를 뛰어넘은 리젠 시스템, 400개가 넘는 다양한 맵은 다른 사천성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재미로 손꼽힌다.

‘액션사천성’은 피처폰으로 먼저 서비스 되며 곧 애플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 마켓에도 출시될 예정이다.

GPH 카누 전용 터치퍼즐게임 ‘말랑말랑 사천성’ 출시!

 ㈜지피에이치(대표이사 이범홍, 이하 GPH)는 토종 휴대형 게임기 ‘카누(CAANOO)’ 전용 소프트웨어인 ‘말랑말랑 사천성’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말랑말랑 사천성’은 같은 그림의 블록을 찾아 없애는 인기 웹보드 게임인 ‘사천성’ 퍼즐게임에 시나리오, 그래픽, 신규 규칙과 게임모드 등 새로운 콘텐츠를 대거 추가, 전작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소프트웨어이다. 특히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터치 전용 퍼즐게임으로 고안, 조작방식이 쉽고 간편하며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게임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뿐만 아니라 중독성이 강한 '게임 맵'이 난이도별, 테마별로 구축하여 초보자부터 고수들까지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아기자기한 그래픽에 표현된 스토리라인도 눈길을 끈다. ‘말랑말랑 사천성’에는 시크하고 쿨한 박사 ‘닥터킴’고 함께 그가 만들어낸 사랑스럽고 깜찍한 생명체인 ‘젤리펫’이 등장한다. 생계를 위해 ‘젤리펫’을 제거해 팔아야 하는 ‘닥터킴은 쉴 새 없이 떨어지는 도망치는 ‘젤리펫’을 빠르게 연속 터치한다. 모두 팔지 못하면 파산을 하게 된다는 것. 게임 사용자가 떨어지는 속도감에 맞춰 젤리펫을 없애야 하며 승부를 예측할 수 없어 더욱 긴장감 있게 즐길 수 있다. 이 때 자신의 최고 기록에 갱신하려는 이들이라면 하루 종일 ‘무한모드’ 버전을 통해 효과적인 기록관리도 가능하다. 
한편, ‘오리지널 사천성’ 게임 본연의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난이도에 따라 상중하로 나뉘어진 다양한 맵과 버전을 느낄 수 있는 것. 첫 번째 버전은 3개 이하의 선으로 연결되어 젤리펫을 없애는 ‘오리지널 모드’, 두 번째 버전은 초콜릿을 뒤집고 뒤집어 숨어있는 젤리펫 중에서 같은 색상의 젤리펫들을 찾아 없애는 ‘블라인드 모드’, 세 번째 버전은 27가지의 다양한 도전과제를 해결해 컬렉션을 모은 후 개성있는 9마리의 젤리펫을 만들 수 있는 ‘나만의 컬렉션 모드’로 각각의 버전에 따라 진행하는 게임의 재미도 쏠쏠하다.

아직 공개 안 된 ‘GTA5’, 판매량 예상 벌써

전 세계적으로 약 2천 만장에 가까운 판매고를 올리면서 유례없는 화제작이 된 ‘그랜드 셉터 오토4’(GTA4)의 공식 후속작 ‘GTA5’의 판매량이 1천8백만장 정도 될 것으로 예측됐다.

10일 美게임스팟닷컴은 웹브러쉬 증권 애널리스트인 마이클 패처의 말을 인용해 내년 출시될 것으로 알려진 ‘GTA5’가 전 세계적으로 최소 1천8백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아직 게임 정보 및 스크린샷 하나 조차도 공개하지 않아 많은 이용자들의 궁금증을 사고 있는 ‘GTA5’에 대한 시장 전망은 적자를 기록 중인 테이크투의 대대적인 수익 반격 타이틀로 업체 관계자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 GTA5
마이클 패처는 게임 관련 주가 및 투자를 위해 관련 부분에 대한 예측이나 전망을 주로 내놓고 있는 게임계 대표 애널리스트 중 한 명이다.

그는 “같은 해에 ‘GTA5’와 ‘맥스페인3’ 등의 대작들이 나오겠지만 일단 ‘GTA5’의 판매량은 초반부터 압도적일 것”이라며 “적자 회복이 급선무인 테이크투 입장에서 ‘GTA5’의 출시는 내년에 꼭 필요한 시도 중 하나일 것”이라고 말했다.

잘 나가는 온라인 게임 동남아서도 통했다


드라고나 온라인
‘동남아에서 통했다’

중견 게임기업들이 동남아시아 무대에서 연일 낭보를 전하고 있어 주목을 끈다.

라이브플렉스가 자체 개발한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드라고나 온라인’은 최근 필리핀에서 진행한 공개 테스트에서 동시접속자수 1만명을 넘었고, 앞서 지난 6월 대만, 홍콩, 마카오에서도 서비스 개시 이후 동시접속자수 4만명을 돌파했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스페셜포스’와 ‘크로스파이어’ 등 FPS(일인칭슈팅게임)가 주류를 이루는 필리핀 게임 시장에서 ‘드라고나 온라인’이 올린 기록은 매우 이례적이고 MMORPG로서는 최고의 흥행작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드라고나 온라인’은 라이브플렉스의 필리핀 법인인 마이게임원에서 운영하는 게임 포털 게임클럽(ph.Gameclub.com)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다. 마이게임원은 ‘스페셜포스’와 ‘크로스파이어’, ‘십이지천2’, ‘천존협객전’, ‘아이데이트’ 등을 현지에 유통하고 있다.

YNK코리아의 경우 ‘로한’과 ‘씰온라인’이라는 쌍두마차가 동남아를 휘잡는다. 인도네시아에 이어 말레이시아 서비스를 준비중이다. 파트너는 인도네시아에서 인연을 맺은 리또(LYTO)사다. 리또사가 지난 2006년부터 ‘로한’과 ‘씰온라인’을 견인한 주역이란 점에서, 향후 말레이시아도 성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YNK코리아측은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로한’과 ‘씰온라인’은 필리핀과 태국에도 상륙했다.

YNK코리아의 또 다른 작품인 ‘K.O.S’(한국 서비스명: 스팅) 역시 필리핀에서 국민게임으로 등극하고, 관련 프로리그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출신 박재우 대표가 창업한 빅스푼코퍼레이션은 ‘이스타온라인’과 ‘카로스온라인’을 동남아 4개국(태국·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싱가포르)에 동시 수출했다. 계약을 체결한 위너온라인은 ‘RF온라인’과 ‘에이스온라인’ 등 다수 한국산 게임을 유통하면서 250만명의 회원과 1만개 이상 PC방 파트너를 보유한 대형 기업이다.

박재우 대표는 “현지 퍼블리셔 및 개발사간 원활한 커뮤니케이션과 지원을 바탕으로 동남아 시장에 연착륙하겠다”고 말했다.

‘PS 비타’, 성공과 실패 3가지 이유

올해 일본, 그리고 내년 초 북미와 유럽, 아시아에 출시를 예정하고 있는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SCE)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 ‘플레이스테이션 비타’(비타)에 대한 전문가들의 평가가 엇갈리고 있다.

24일 美게임스팟닷컴에 따르면 SCE의 ‘비타’의 성공 여부가 긍정적인 평가와 부정적인 평가가 엇갈리고 있어 여전히 안개 속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차세대 휴대용 게임기로 각광 받고 있는 ‘비타’는 ARM 코어텍스 A9 쿼드코어, 쿼드코어 파워VR SGX543MP4+ GPU가 탑재된다. 흔히 ‘들고 다니는 플레이스테이션3’(PS3)라고 불릴 정도로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비타’의 성공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 실패 요인으로는 ▲북미와 유럽의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놓친 점 ▲스마트폰과 경쟁에서 밀릴 것 ▲경쟁 게임기 3DS의 갑작스러운 가격인하 등이 언급됐다.

▲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가장 먼저 지적된 것은 연말 시장을 놓치는 점이다. 美게임스팟닷컴의 한 기자는 “‘비타’의 성공 가능성에 첫 단추였던 북미 유럽, 홀리데이 시즌 론칭이 사실상 물 건너 갔다는 점은 ‘비타’의 실패 가능성을 높이는 요인이 됐다”고 지적했다.

북미와 유럽 내 홀리데이 시즌은 그야말로 최대 성수기라는 표현이 들 정도로 중요한 시기다. 약 20~30%의 하드웨어 판매량 급증이 있으며, 타이틀 판매 역시 매우 호조를 띈다. 덕분에 많은 업체들은 자사의 대작 게임은 항상 연말을 기점으로 출시하고 있다.

▲ 연말 홀리데이 시즌을 겨냥한 라인업 준비는 콘솔 업체의 기본 중 하나다.
하지만 ‘비타’는 이 중요한 시기에 일본에만 론칭을 하기로 했다. 폭발적 수요를 노려야할 시기에 자국 론칭을 할 경우 붐업부터 여러 가지 안 좋은 결과들이 더해져 ‘비타’의 성공에 찬물을 뿌린 결과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봤다.

여기에 경쟁 게임기 3DS의 갑작스러운 가격인하와 더욱 확장되고 있는 스마트폰도 ‘비타’의 걸림돌이다. 3DS와 ‘비타’의 성능 차이를 이해하지 않고 단순히 비교한 측면도 있지만 3DS의 가격인하는 ‘비타’에게도 가격인하를 절실하게 만드는 요인이 됐다.

또한 스마트폰과 ‘비타’의 특징 면에서 큰 차이가 없다는 점도 아쉬운 부분이다. 물론 실제로 성능 면에서는 차이가 있지만 전화를 비롯해 다양한 기능을 편하게 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들에게 비슷한 형태의 기기가 과연 매력적으로 느껴질지는 의문이다.

▲ 3DS의 가격 인하는 전 세계 큰 충격으로 다가왔다.
이와 반대로 ‘비타’의 성공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전문가들도 많다. 그들은 ▲차별화된 뛰어난 성능과 새로운 터치 기능 ▲PS3와 호환성을 높여 사용성을 강조한 점 ▲더 많은 서드파티들의 전폭적 지지 등을 이유로 ‘비타’의 성공을 점쳤다.

실제로 ‘비타’의 차별성은 여러 군데에서 눈에 띈다. 2개의 아날로그 스틱을 휴대용 게임기 최초로 사용했으며, 전, 후면 터치 시스템, SD 방식의 게임 타이틀, 스토어 방식을 활용한 게임 다운로드 및 각종 어플리케이션 구입 등 다양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 레이싱 게임 `아스팔트` 비타 버전 게임 화면
여기에 GPS 위성 센서부터 전, 후면 카메라, 각종 멀티미디어 기능, 인터넷 전화 및 각종 편의 요소 등 게임 및 여러 체감 요소를 극대화 시킨 요소들이 더해진 점도 큰 매력이다.

콘솔 게임기 PS3와 호환되는 타이틀 및 게임이 많다는 점도 인상적이다. 콘솔판 ‘디아블로3’로 불리는 ‘루인’의 경우 이용자가 콘솔 버전 후 세이브 파일을 와이파이 등으로 옮겨 ‘비타’ 버전에서 바로 즐길 수 있고 캐주얼 게임들은 PS3와 ‘비타’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형태를 대부분 지원한다.

▲ 소니의 `플레이스테이션 비타` 모습
여기에 초반 론칭 타이틀 20개 이상과 모든 게임의 다운로드 방식의 구매가 확정된 점, 경쟁사 닌텐도보다 우월한 서드파티 수도 ‘비타’의 성공 가능성을 높여준다. 여기에 개발킷이 3천달러 수준으로 일반 게임의 1/10 수준도 안되는 점도 큰 매력으로 지적된다.

美게임스팟닷컴의 한 기자는 “‘비타’의 성공 가능성은 여전히 안개 속에 있지만 이 기기는 여전히 매력적인 도구”라며 “대중과 게임 이용자 모두를 공략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말했다.

기타 연주? 아니 게임중!


↑ 팍스프라임 2011에서 한 참관객이 실제 기타를 연동하는 연주게임을 즐기고잇다.


북미 최대 일반인대상 게임쇼인 '팍스 프라임'(PAX Prime)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시애틀 워싱턴주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열었다.



26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한국 온라인게임업체인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마이크로소프트(MS), 소니, 일렉트로닉아츠(EA) 등 주요 게임업체들이 일제히 참가해 신작 게임을 선보여 북미는 물론 전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행복이 가득한 꿈바구니"

한게임의 '테라', 일본시장에서 잘될까

<아이뉴스24>
[김상하] 다른 나라에 제품이 유통된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얼마만큼 이해하느냐의 척도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나라마다 독특한 민족성과 문화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최대한 끌어안는 것이 현지화의 첫 걸음이다. 한국 게임 '테라'가 일본에 진출했지만 일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이용자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다.
일본 최대의 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 일본 최대의 명절인 오봉(お盆) 시즌을 맞이해 아키하바라에는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올해 오봉은 대부분의 회사가 8월15~16일 이틀 동안을 쉬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8월12일~16일까지의 긴 연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런 연휴 시즌이 되면 상가들은 대목을 맞이해 각종 세일이나 이벤트 등을 준비한다.
아키하바라도 역시 대부분의 매장들이 오봉을 맞아 세일을 실시했다. 하지만 올해 아키하바라의 오봉은 그다지 즐겁지 못하다. 아니, 정확히는 PC 매장들의 오봉이 즐겁지 못하다.
◆오봉시즌 맞았지만 컴퓨터 매장 썰렁
8월12일부터 14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는 일본 최대의 만화 동인지 행사인 코믹마켓이 개최되었다. 이로 인해서 코믹마켓 개최와 동시에 수많은 신간 동인지나 각종 굿즈 등이 아키하바라의 오타쿠 샵 등에서 판매가 해금되었는데, 이로 인해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의 인파가 아키하바라 상점가로 모여들었다. 하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컴퓨터 매장들은 썰렁한 분위기였다.

아키하바라의 PC 매장들은 작년 오봉에 비해서도 사람들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우는 소리를 한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큰 원인으로 드는 것이 특별히 업그레이드를 할만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일본은 전체 PC 사용 인구의 절반 이상이 노트북을 사용한다. 실제 데스크톱PC의 점유율은 40% 정도에 불구한데, 이 가운데도 사무용 PC가 워낙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실제 가정에서 데스크톱 PC가 차지하는 비율은 10% 안팎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데스크톱 PC도 대부분이 대기업에서 제작한 완성형 PC다. 실제로 자작PC(조립PC)를 사용하는 PC사용자의 수는 전체의 1~2%에 불구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국의 3배나 되는 인구와 높은 PC보급율 등에 힘입어 일본의 조립PC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시장에 속한다. 그리고 이런 자작PC를 사용하는 마니아층이 업그레이드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다. 즉, 업그레이드를 유도할만큼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 없다면 업그레이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작년에는 '파이널판타지14'와 '아이온'이라는 2개의 킬러 타이틀이 존재했기 때문에 1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용자들이 PC를 업그레이드 했지만, 올해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키하바라의 PC매장들에서 그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이 바로 테라(TERA)다.
◆한국게임 테라, 고가정책 이용자 불만
당초 일본의 PC 업체들은 TERA의 일본 서비스와 동시에 상당한 수의 PC가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한게임저팬이 TERA의 서비스 요금을 월정액 3천엔으로 발표하면서 일본의 온라인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큰 논란이 일었다. 일본에서도 월정액 3천엔은 상식적이지 않은 비싼 사용료고, 한국에서는 TERA가 월정액과 아이템 과금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요금 체계라는 것이 일본에도 알려질대로 알려진 상태라 유저들의 반발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상황이다.
이런 영향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TERA의 서비스에 맞춰 PC를 업그레이드 하려던 계획을 뒤로 미루면서 오봉 시즌의 PC 매장들은 파리만 날리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TERA의 일본 내 정식 서비스가 8월18일 시작된 것을 생각하면 이번 오봉 시즌이 아니면 PC를 업그레이드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Win-Win 게임이 될 수도 있었던 것이 어느 쪽도 얻은 것 없는 게임이 되어 버린 인상이다.
사실 아키하바라는 이미 더 이상 PC나 주변기기 수요를 발생시킬 이렇다할 이슈가 없는 상황이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인텔의 신형 CPU나 LED 모니터 붐 등에 힘입어서 상당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 작년부터 갑자기 스마트폰과 타블렛이 IT 업계의 큰 이슈가 되면서 상당한 영역을 스마트폰 등에게 빼앗기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PC를 업그레이드하기 보다는 PC는 지금 있는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쓸만한 타블렛을 하나 구입하는 쪽으로 많이 돌아선 탓에 오히려 PC 주변기기보다 타블렛이나 스마트폰용 주변기기가 더 잘 팔리는 것을 쉽게 체감할 수 있다. 이제는 매장 어디를 가도 PC용 스피커 코너보다도 아이폰을 연결할 수 있는 독이 딸려 있는 스피커 시스템이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아키하바라의 PC 매장들은 한국산 MMORPG 게임들과 일종의 공생관계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리니지2가 일본에 들어오던 시절부터 의도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유도해 많은 유저들을 온라인 게임으로 끌어들이고, 더불어 매장들은 PC 수요도 늘리는 그런 관계였다.
이런 상호 공생으로 인해서 한국산 MMORPG가 일본 내에서 성장한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오봉 직전에도 수요를 이끌어 내지 못한 TERA의 일본 서비스는 초반에 다소의 고전이 예상된다.

가을 시즌이 기대되는 온라인 게임은?




[OSEN=고용준 기자] 시계추가 가을을 향해 가면서 여름 시장도 서서히 막바지에 이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사회 전반에 걸친 이슈가 넘쳐났던 올 여름, 게임 시장도 그러했다. 여름 시즌을 성황리에 마감하고 가을 시즌도 기대가 되는 게임, 어떤 것들이 있을까? 지금부터 살펴보도록 하자.

◆ 여름신작 열기 ‘워오브드래곤즈’와 '스페셜포스2‘ 가을에도 계속된다
올 여름 시장에서 신규 런칭한 게임들 중 MMORPG로는 엠게임의 ‘워오브드래곤즈(War Of Dragons, 이하WOD’)가 돋보인다. 드래곤을 소재로 한 WOD는 여름의 열기를 대규모 업데이트 및 서버 증설을 통해 가을 시즌에도 이어갈 예정이다.

서비스 한 달 째인 8월 31일, 고레벨 게이머들을 위한 신규 지역 '드래코니안 수로'를 통해 레벨 44이상의 초강력 몬스터 10여 종과 함께 난이도가 매우 높은 신규 던전 '하늘정원'을 공개한다. 여기에 파티플레이의 짜릿함을 더해주는 난이도 높은 '강화 던전' 일반 동물을 드래곤으로 합성할 수 있는 '모우 축복 시스템'을 전격 선보인다.

CJ E&M의 신작 FPS게임 ‘스페셜포스2’는 여름 시장에서 가장 주목 받고 선전했던 게임이다. ‘스페셜포스2’는 공개서비스 첫날부터 이용자들이 한꺼번에 몰려 준비했던 50개 채널을 모두 채우자 이틀 만에 20개의 채널을 증설, 현재 70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스페셜포스2’는 언리얼 엔진3를 사용해 정교한 그래픽과 쉬운 조작법이 특징으로, 현재 출시된 온라인 FPS 게임 중 가장 빠른 속도감을 구현했다. 또한 플래쉬백(Flash Back) 시스템을 도입해 이용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내는 등 탄탄한 게임성을 자랑하고 있어 가을시즌의 흥행이 기대 된다.
 

◆ 올드 게임의 여름 업데이트 결실, 가을에 맺는다
여름시즌이 더욱 뜨거운 이유는 올드 게임들의 거대한 업데이트 때문이다. 특히 여름 업데이트의 성과는 가을, 겨울 시즌으로 자연스럽게 연결되기 때문에 너무나 중요하다.

메이플스토리의 위력은 ‘레전드 업데이트’로 올 여름도 빛났다. 최고 동시 접속자 숫자 41만 명을 넘어서 58만 명이라는 신기록을 세웠다. 최근 이 업데이트의 대미를 장식할 검은 마법사에 대항하는 새로운 스토리 퀘스트와 연합 내의 비밀 조직 ‘크로스 헌터’, 신규보스 콘텐츠인 ‘아카이럼’이 추가됐다. 또한 영웅 직업군인 ‘아란’과 ‘에반’의 스킬을 개편해 각 캐릭터의 특징을 더욱 강화했다.

올해 서비스 6주년을 맞이한 ‘던전앤파이터’ 또한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와 이벤트로 여름방학시즌을 강타했다. 이어 개학을 맞은 10대들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신학기를 맞은 유저들을 위해 ‘신학기 네버엔딩 이벤트’를 펼친다. 출석체크를 진행하면 해방의 열쇠, 레테의 계약, 칭호 아이템이 부여된다. PC방 유저들도 던파 PC방에서 미션에 성공하면 아이템 경품을 증정한다.

엠게임의 장수 캐주얼 온라인 게임 ‘귀혼’은 올 여름 귀혼들과의 술래잡기 한 판을 벌였다. 신규 PvP ‘대마물의 속삭임’은 모든 레벨의 회원이 최대 150명까지 참여해 쫓고 쫓기는 술래잡기 방식의 게임으로, 경기가 시작되면 랜덤으로 숙주(술래)가 지정되고 그 때부터 다른 캐릭터들에게 악의 기운을 감염시키기 위한 술래잡기 놀이가 시작되는 것. 다양한 유저들과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었다. 곧 다가올 추석 명절 시즌에는 추석 미션을 등장시킬 계획이다.

 이뿐 아니라 나우콤의 캐주얼 게임 ‘테일즈런너’는 신규 보스 던전 업데이트를 실시해 신규 유저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윈디소프트의 장수 캐주얼 온라인 게임인 ‘겟앰프드’도 ‘나이트메어’ 업데이트와 랜파티를 실시해 기존 유저들을 결집시켰다.

여름은 언제나 그렇듯 게임사들에게 가장 바쁘다. 아직 게임이 완성되지 않은 신작들은 테스트를위해 구슬땀을 흘려야 하고, 기존의 올드 게임들은 신작들의 공격에 맞서기 위해 치열한 방어전을 준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름시즌 공격이든 방어든 잘 치러낸 게임들은 가을, 그리고 겨울시즌의 행복한 결실을 더욱 기대할 수 있지 않을까?

한게임의 '테라', 일본시장에서 잘될까

<아이뉴스24>
[김상하] 다른 나라에 제품이 유통된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얼마만큼 이해하느냐의 척도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나라마다 독특한 민족성과 문화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최대한 끌어안는 것이 현지화의 첫 걸음이다. 한국 게임 '테라'가 일본에 진출했지만 일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이용자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다.
일본 최대의 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 일본 최대의 명절인 오봉(お盆) 시즌을 맞이해 아키하바라에는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올해 오봉은 대부분의 회사가 8월15~16일 이틀 동안을 쉬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8월12일~16일까지의 긴 연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런 연휴 시즌이 되면 상가들은 대목을 맞이해 각종 세일이나 이벤트 등을 준비한다.
아키하바라도 역시 대부분의 매장들이 오봉을 맞아 세일을 실시했다. 하지만 올해 아키하바라의 오봉은 그다지 즐겁지 못하다. 아니, 정확히는 PC 매장들의 오봉이 즐겁지 못하다.
◆오봉시즌 맞았지만 컴퓨터 매장 썰렁
8월12일부터 14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는 일본 최대의 만화 동인지 행사인 코믹마켓이 개최되었다. 이로 인해서 코믹마켓 개최와 동시에 수많은 신간 동인지나 각종 굿즈 등이 아키하바라의 오타쿠 샵 등에서 판매가 해금되었는데, 이로 인해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의 인파가 아키하바라 상점가로 모여들었다. 하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컴퓨터 매장들은 썰렁한 분위기였다.

아키하바라의 PC 매장들은 작년 오봉에 비해서도 사람들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우는 소리를 한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큰 원인으로 드는 것이 특별히 업그레이드를 할만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일본은 전체 PC 사용 인구의 절반 이상이 노트북을 사용한다. 실제 데스크톱PC의 점유율은 40% 정도에 불구한데, 이 가운데도 사무용 PC가 워낙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실제 가정에서 데스크톱 PC가 차지하는 비율은 10% 안팎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데스크톱 PC도 대부분이 대기업에서 제작한 완성형 PC다. 실제로 자작PC(조립PC)를 사용하는 PC사용자의 수는 전체의 1~2%에 불구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국의 3배나 되는 인구와 높은 PC보급율 등에 힘입어 일본의 조립PC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시장에 속한다. 그리고 이런 자작PC를 사용하는 마니아층이 업그레이드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다. 즉, 업그레이드를 유도할만큼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 없다면 업그레이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작년에는 '파이널판타지14'와 '아이온'이라는 2개의 킬러 타이틀이 존재했기 때문에 1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용자들이 PC를 업그레이드 했지만, 올해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키하바라의 PC매장들에서 그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이 바로 테라(TERA)다.
◆한국게임 테라, 고가정책 이용자 불만
당초 일본의 PC 업체들은 TERA의 일본 서비스와 동시에 상당한 수의 PC가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한게임저팬이 TERA의 서비스 요금을 월정액 3천엔으로 발표하면서 일본의 온라인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큰 논란이 일었다. 일본에서도 월정액 3천엔은 상식적이지 않은 비싼 사용료고, 한국에서는 TERA가 월정액과 아이템 과금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요금 체계라는 것이 일본에도 알려질대로 알려진 상태라 유저들의 반발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상황이다.
이런 영향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TERA의 서비스에 맞춰 PC를 업그레이드 하려던 계획을 뒤로 미루면서 오봉 시즌의 PC 매장들은 파리만 날리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TERA의 일본 내 정식 서비스가 8월18일 시작된 것을 생각하면 이번 오봉 시즌이 아니면 PC를 업그레이드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Win-Win 게임이 될 수도 있었던 것이 어느 쪽도 얻은 것 없는 게임이 되어 버린 인상이다.
사실 아키하바라는 이미 더 이상 PC나 주변기기 수요를 발생시킬 이렇다할 이슈가 없는 상황이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인텔의 신형 CPU나 LED 모니터 붐 등에 힘입어서 상당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 작년부터 갑자기 스마트폰과 타블렛이 IT 업계의 큰 이슈가 되면서 상당한 영역을 스마트폰 등에게 빼앗기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PC를 업그레이드하기 보다는 PC는 지금 있는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쓸만한 타블렛을 하나 구입하는 쪽으로 많이 돌아선 탓에 오히려 PC 주변기기보다 타블렛이나 스마트폰용 주변기기가 더 잘 팔리는 것을 쉽게 체감할 수 있다. 이제는 매장 어디를 가도 PC용 스피커 코너보다도 아이폰을 연결할 수 있는 독이 딸려 있는 스피커 시스템이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아키하바라의 PC 매장들은 한국산 MMORPG 게임들과 일종의 공생관계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리니지2가 일본에 들어오던 시절부터 의도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유도해 많은 유저들을 온라인 게임으로 끌어들이고, 더불어 매장들은 PC 수요도 늘리는 그런 관계였다.
이런 상호 공생으로 인해서 한국산 MMORPG가 일본 내에서 성장한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오봉 직전에도 수요를 이끌어 내지 못한 TERA의 일본 서비스는 초반에 다소의 고전이 예상된다.

포트리스2 레드, 반응…"기대 이하"

'포트리스2 블루'가 서비스를 종료하고 리뉴얼 버전인 레드로 재탄생했다. 이런 가운데 테스트에 참여한 이용자는 기대 이하라는 반응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트리스 시리즈는 국민 슈팅 게임이란 타이틀 외에도 저작권 문제 뿐 아니라 핵 사태, 서비스 종료, 데이터 손실 등의 사건 사고가 꾸준히 발생했다. 포트리스 시리즈 중 뉴 포트리스와 포트리스 패왕전은 서비스가 종료된 상태다.

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CCR(대표 윤석호)은 국민 슈팅 게임으로 유명세를 탄 포트리스 시리즈의 최신작 포트리스2 레드의 비공개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 게임은 비공개 테스트와 프리 테스트에 이어 오는 28일 상용화 서비스로 전환될 예정이다.

포트리스2 레드는 포트리스2 블루의 리뉴얼 버전이다. 이 작품은 게임 분위기를 블루풍에서 레드풍으로 변경했다는 점과 아이템 슬롯이 늘어나고 신규 맵이 추가된 것이 특징이다.

포트리스 시리즈의 옛 향수를 그리워한 일부 이용자는 큰 기대감 속에 포트리스2 레드의 테스트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리뉴얼 전과 달라진 점을 크게 느낄 수 없다는 반응이 대부분.

▲ 포트리스2 레드.
특히 리뉴얼이라고 표현하기보다 패치 수준이라며 평가 절하한 이용자의 반응이 눈에 띈다. 한 이용자는 게임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개발진 실력이 없는 건지 새 버전이라기 보단 패치급"이라는 글을 올렸다.

개발 서비스사인 CCR 측이 캐시 아이템을 팔기 위해 리뉴얼를 시도했다는 오명도 얻었다. 캐시 아이템은 현금으로 충전된 게임머니로 구매할 수 있는 콘텐츠를 뜻한다. 실제 포트리스2 레드는 모든 아이템을 게임을 즐기면서 얻을 수 있는 게임 머니 크링 외에도 게임캐시로 아이템을 구매할 수 있도록 수정됐다.

아이디 nam****를 사용하는 게임 이용자는 "정말 바뀐 것은 인터페이스와 색깔뿐이다. 실력으로 연승을 하지 않으면 무조건 캐시를 충전해야하는 시스템으로 변했다"며 "앞으로 게임을 즐기려면 '돈 내놔'라고 수정한 것 밖에 없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게임 서비스에 대한 준비도 미흡한 것으로 알려졌다. 테스트 첫날 서버 접속이 불가능했을 뿐 아니라 구체적인 서비스 시간을 공지하고 있지 않아 게임 설치 및 테스트 참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

또 공식홈페이지 관리가 상식 이하 수준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어 우려된다. 포트리스2 레드의 공식홈페이지에는 이용자 한마디 코너를 열어놓았으나 자체 필터링 기능이 없어 입에 담기 힘든 욕이나 선정적인 글이 올라와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이 게임은 전체이용가라는 점에서 회사 측의 관리 부실에 대한 책임론도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익명을 요구한 한 업계전문가는 "CCR 측이 포트리스2 레드를 내놨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둘 경우 시장과 이용자의 외면을 받을 수 있어 우려된다"면서 "테스트 기간 동안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추억의 게임으로 잊혀질 가능성도 보인다. CCR 측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이용자의 기대에 보답했으며 한다"고 말했다.

디아블로3에서 도핑이 가능하다고?!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액션RPG '디아블로3'에선 물약을 이용한 새로운 버프 시스템이 도입됐다.

버프효과를 주는 물약은 엘릭서로, '디아블로1'에 등장했던 영구적으로 캐릭터의 능력치를 올려주던 것과 이름이 동일하다.

효과는 영구적으로 올려주는 것이 아닌 정해진 시간동안만 능력치를 강화시켜 주며, 기본이 되는 여러 옵션들 중에서 조합으로 나타난다.

예를 들면 스크린샷에 표기된 '탄력의 소형 엘릭서'의 경우엔 HP재생, 방어력, 체력 총 3종의 능력치가 강화되며 5분간 지속된다.

조합의 바탕이 되는 효과들은 힘 증가, 정밀 증가, 체력 증가, 의지 증가, HP재생률 증가, 모든 핵심 능력치 상승, 방어력 증가 등이 있다.

연말 반격 나선다던 닌텐도 "자존심만 구겼네"

새 게임 타이틀도 닌텐도의 추락을 멈추지는 못했다. 닌텐도는 9월13일 일본에서 '닌텐도 3DS 컨퍼런스 2011'을 열고 오는 11월부터 내년까지 차근차근 발매할 예정인 신작 게임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지만, 컨퍼런스가 끝난 직후 닌텐도 주식이 폭락했다. 닌텐도 자존심도 구겼다.

닌텐도는 3DS 컨퍼런스 2011을 통해 올해 말부터 반격에 나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인기 게임 타이틀인 '슈퍼마리오' 시리즈까지 동원해 3DS용 타이틀을 보강한다는 말에서 닌텐도의 절박한 심정을 엿볼 수 있다.



이와타 사토시 닌텐도 사장은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많은 종류의 게임 소프트웨어를 갖출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닌텐도는 올해 11월, '슈퍼 마리오 3D 랜드'를 시작으로 2012년 1분기까지 '마리오 카트', '몬스터 헌터 3G', '메탈기어솔리드 3D' 등 검증된 타이틀을 발매할 계획이다. 연말 여성 사용자를 겨냥한 분홍색 본체의 닌텐도 3DS도 공개했고, 아날로그 스틱이 왼쪽에만 있는 닌텐도 3DS에 오른쪽 아날로그 스틱을 추가해 주는 주변기기 슬라이드 패드도 12월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시장의 반응은 닌텐도를 민망하게 했다. 닌텐도의 발표가 나온 이후 닌텐도의 주식은 5%나 하락했다. 닌텐도의 연말 계획이 시장에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지 못했다는 분석이다.

유스케 츠노다 토카이 도쿄 리서치 센터 연구원은 "많은 게임 타이틀이 다른 게임 플랫폼으로 이미 출시된 것들"이라며 "아직도 닌텐도 전략 방향을 가늠하기 어렵다"라고 덧붙였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등 모바일 기기용 게임의 발전 속도도 닌텐도를 속끓이게 한다. 휴대용 게임 시장에서 스마트폰 게임은 가장 큰 경쟁상대다. 닌텐도 3DS보다 성능은 낮아도 간편하고 값싸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 많기 때문이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용 게임의 평균 가격은 5달러 수준이다. 닌텐도 3DS 게임 타이틀의 가격이 보통 5천~6천엔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최대 10배 이상 가격 차이가 난다.

닌텐도는 지난 7월28일 회계연도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2011년 실적 전망을 대폭 낮췄을 때도 주가 폭락을 경험한 바 있다. 닌텐도는 2011 예상 순이익을 기존 1100억엔에서 200억엔으로 크게 깎았다. 3월 발생한 천재지변과 휴대용 게임기 시장 실적악화로 기존 전망 수치의 5분의 1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내려잡았다는 게 닌텐도쪽 설명이다.

같은 날 닌텐도는 닌텐도 3DS의 가격을 1만5천엔으로 내렸다. 지난 3월 일본에서 처음으로 2만5천엔으로 출시한 이후 4개월 만에 40%나 가격 인하를 단행했다. 닌텐도의 이 같은 발표가 나온 직후 닌텐도의 주가는 12%나 내려앉았다.

한국산 온라인 게임, 일본 게임판도 흔들고 있다



[OSEN=고용준 기자] 소니, 닌텐도 등 비디오 게임이 주류를 이루던 일본 게임 시장에서 지각변동이 일어나며 온라인 게임 시장의 빠른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고 그 중심에는 한국 게임이 있다.

'아이온', '서든어택', '던전앤파이터', '타르타로스 온라인' 등 우리 기술로 개발된 게임들이 인기 게임 순위 상위권을 휩쓸며 국내 게임 개발력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다.

이른바 온라인 게임의 한류가 몰아치고 있는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그 시작을 알린 선구자는 그라비티의 '라그나로크 온라인'을 꼽는다.

로맨틱한 판타지 세계가 담긴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지난 2002년 일본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10년이 흐른 현재까지도 여전히 많은 이용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그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아기자기한 캐릭터와 파스텔 톤의 그래픽 등 일본 이용자들의 취향에 맞는 게임성, 그리고 탄탄한 커뮤니티 시스템을 통해 오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라그나로크 온라인'은 국가대표 게임으로서 일본에서 한국 게임들이 자리잡고 성장할 수 있는 터전을 닦았다.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인기는 최근 '테라'가 이어받아 국산 온라인 게임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NHN의 게임포털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가 개발한 MMORPG '테라'는 성공적인 서비스의 안착을 이룬 국내를 넘어 첫 번째 진출국으로 택한 일본에서 역시 대박을 향해 순항 중이다.

공개 시범 서비스 첫날 이미 최고 동시 접속자 5 만 명에 육박하는 수치를 기록하며 이목을 집중시킨 '테라'는 400억 블록버스터 다운 눈길을 사로잡는 그래픽과 액션성을 통해 일본 게임 시장 내 한국 게임의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일본 내 서비스를 위한 막바지 점검에 돌입한 '로스트사가'는 일본 게임 시장에서의 한류를 이어갈 새로운 다크호스로 부상 중이다.

조이맥스의 자회사 아이오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삼성전자에서 서비스 중인 '로스트사가'는 국내는 물론 미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진출한 모든 국가에서 계속적으로 선전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을 보이는 일본 시장에서 역시, 개성 넘치는 캐릭터, 다양한 게임 모드를 비롯한 풍부한 게임 콘텐츠를 무기로, 이용자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용화에 대한 기대를 더욱 크게 하고 있다.

아이오엔터테인먼트 최용락 실장은 “대전 액션의 재미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로스트사가'의 일본 서비스가 임박했다”며, “한국 온라인 게임의 위상을 떨칠 '로스트사가'에 대한 이용자 분들의 뜨거운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하반기 콘솔시장, 블록버스터 몰려온다

MS '기어스오브워3', 소니 '언차티드3' 등 대작 출시

셧다운제 대상서 제외..동작인식게임 본격 기지개 켤 듯

(서울=연합뉴스) 민경락 기자 = 하반기 글로벌 콘솔게임 대작 출시가 줄줄이 예정돼 있어 온라인게임 시장에 밀려 주춤했던 국내 콘솔게임시장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특히 콘솔게임은 11월 시행 예정인 셧다운제의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블록버스터와 동작인식게임 등에 힘입어 입지를 더욱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내다보고 있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마이크로소프트(MS)의 '기어스 오브 워3',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언차티드3', 닌텐도의 '젤다의 전설' 등 하반기 콘솔게임 기대작들이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

MS 엑스박스(Xbox) 360용 슈팅게임인 '기어스 오브 워3'는 이중 가장 눈에 띄는 대작게임이다.

'기어스 오브 워3'는 '기어스 오브 워' 시리즈의 신작으로 두 편의 전작은 전세계적으로 1천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이달 중으로 출시될 '기어스 오브 워3' 역시 지금까지 100만장 이상의 예약 판매가 완료돼 엑스박스 게임 중 가장 빠른 판매 속도를 기록하기도 했다.

'헤일로' 시리즈 중 하나인 '헤일로:전쟁의 서막 애니버서리(Halo:Combat Evolved Anniversary)'도 11월 출시될 예정이다.

이번 게임은 콘솔게임의 고전 '헤일로:전쟁의 서막'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발매된 리메이크작으로 인기를 끌었던 전투지도와 함께 새로운 시나리오도 추가됐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의 하반기 기대작은 블록버스터 영화를 연상시키는 플레이스테이션(PS)3 용 게임 '언차티드3'다.

최근 독일에서 열린 게임전시회 게임스컴에서 공개돼 관심을 끌었던 '언차티드3'는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가 특징인 '언차티드' 시리즈의 특징을 그대로 담았으며 11월 출시 예정이다.

닌텐도 역시 올해로 25주년을 맞은 스테디셀러 '젤다의 전설'의 최신작으로 위(Wii)용 '젤다의 전설:스카이워드소드(The Legend of Zelda: Skyward Sword)'를 4분기 내 출시할 계획이다.

하반기 셧다운제 실시로 온라인게임 시장의 위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연이은 콘솔 대작의 출시는 지금까지 대세에서 밀려나 있던 콘솔게임 시장의 입지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셧다운제는 만16세미만 청소년들의 심야시간(0시~6시) 온라인게임 이용을 제한하는 제도로 콘솔·모바일게임은 규제 대상에서 제외됐다.

플레이스테이션(PS) 무브와 엑스박스 360 키넥트 등 국내 출시된 동작인식 콘솔게임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올리며 탄탄한 기반을 형성하고 있는 점도 하반기 대작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배경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콘솔의 입지는 여전히 절대적"이라며 "온라인게임이 대세를 이루는 국내 게임시장에 콘솔 대작들은 신선한 바람을 몰고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몬스터헌터, 3G 이어 4도 3DS로 나온다?



[동아닷컴]

일본에서 절대적인 지지를 누리고 있는 몬스터헌터의 최신작이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닌텐도3DS로 출시된다는 사실이 공개돼, 게이머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닌텐도는 도쿄게임쇼를 앞둔 지난 13일에 개최된 프레스 컨퍼런스 행사 “3DS 컨퍼런스 2011”을 통해 캡콤의 액션 게임 <몬스터헌터 4>를 출시할 것임을 밝혔다.

자세한 게임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으나, 이날 공개된 동영상에 따르면 보다 다양하게 표현되는 캐릭터의 움직임과 실시간으로 변화하는 전투 환경, 몬스터에 올라탄 뒤 공격하는 동작 등 보다 박진감 넘치는 게임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닌텐도Wii로 출시됐던 <몬스터헌터 트라이(3)>의 닌텐도 3DS 버전인 <몬스터헌터 3G>의 출시일이 12월10일 로 확정됐다는 점 역시 이날 행사에서 공식적으로 발표됐다.

일본 국민RPG의 몰락, 무엇이 문제인가?



[동아닷컴]

일본 게임계의 산 역사나 다름없는 양대 국민RPG 드래곤퀘스트와 파이널 판타지가 팬들의 간절한 응원에도 불구하고 예전과는 다른 행보로 큰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과거에는 게임이 발매될 때마다 전날부터 장사진을 이루고, 학교나 회사에 나가지 않는 이들이 생겨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렸는데 반해, 이제는 팬들의 질타의 목소리가 더욱 커졌으며, 과거의 영화에 사로잡혀 더 이상 발전하지 못하는 일본 게임업계의 현상황을 적나라 하게 보여주는 사례로 지목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온라인 첫 데뷔작이었던 11편의 성공을 기반으로 더욱 큰 성공을 거둬야 했던 파이널 판타지 14는 부실한 시스템과 전혀 안정적이지 못한 시스템 덕분에 혹평을 받고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자마자 바로 중단했다.

또한 주가 회복을 위한 회심의 카드였던 드래곤퀘스트 10은 온라인 서비스 위주로 만들어진다는 소식 때문에 반대로 주가를 급락시킨 주범이 되어 버렸다. 스퀘어에닉스가 위기 상황일 때마다 구원자 역할을 톡톡히 해내던 양대 산맥이 오히려 상황을 더욱 악화시키는 주범으로 변해버린 것이다.

두 게임의 몰락에는 “온라인”이라는 공통의 키워드가 존재한다. 한쪽은 준비가 부족했고, 한쪽은 하지 말아야 할 선택이었다.

파이널판타지14는 PS3, PC를 동시에 지원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파이널 판타지 13에 사용됐던 크리스탈 툴즈를 개선한 독자적인 엔진으로 만들어졌다. 서비스 되기 전에는 11편을 통해 얻어진 온라인 서비스 노하우와 차세대 게임기로 만들어진 뛰어난 그래픽의 결합이 놀라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원대했던 꿈에 비해 이를 현실화시켜줘야 할 기술력은 절망적이었다.


물론, 스퀘어에닉스는 이미 파이널 판타지 11을 통해 온라인 게임 시장 적응을 마친 기업이다. 아직까지도 테스트 단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일본의 다른 유명 게임사들과 달리 파이널 판타지 11을 상용화까지 안착시켜, 유일하게 전세계에서도 통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만들어냈다.

하지만 그때는 하드웨어가 PS2였고, 지금은 PS3다. 이전보다 많은 부분에서 나아져야 한다는 압박감은 있으나, 하드웨어도, 개발엔진도 마음껏 다룰 수 있는 능력을 얻기에 시간이 부족했다. 파이널 판타지 14의 PC 버전은 그래픽에 비해 과도하게 사양이 높았으며, PS3 버전은 PC 버전과 똑같은 모습을 구현하는데 심한 어려움을 겪었다. 더구나 엔진 개발에 들어가는 시간 때문에 기획에 투자되어야 할 시간도 모자랐다. 이는 바로 전작이라고 할 수 있는 파이널 판타지 13의 어설픈 기획에서 이미 입증된 사실이다.

드래곤퀘스트10은 온라인을 도입한다는 사실 자체가 문제가 됐다. 팬들은 일본 RPG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드래곤퀘스트가 그동안의 전통을 무시하고, 온라인으로 등장해야 하는 이유 자체를 이해하지 못하고 있으며, 그동안 시리즈를 총괄해왔던 호리이 유지와 토리야마 아키라, 스기야마 코이치가 참여한다는 소식도 이것의 충격을 달래주지 못하고 있다.

스퀘어에닉스의 발표에 따르면 드래곤퀘스트10는 완전한 온라인 게임이라기보다는 다른 사람과 같이 플레이할 수도 있는 대규모 싱글 플레이 온라인 게임의 개념에 가깝다.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도 있고, NPC들을 동료로 얻어 혼자서도 플레이할 수 있다. 전작이었던 드래곤퀘스트9에서 닌텐도DS의 엇갈림 통신을 활용해 다른 게이머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었던 것을 더욱 큰 규모로 확대시킨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하지만, 꽤나 성공적이었던 드래곤퀘스트9의 엇갈림 통신 기능과 달리 드래곤퀘스트10의 반응은 처참하다. 팬들은 온라인 플레이가 중심이 되어서는 그동안 드래곤퀘스트 시리즈가 선사했던 매력을 제대로 살릴 수 없음을 우려하고 있으며, 왜 하필 3대 비디오 게임기 중에서 유일하게 온라인 서비스가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Wii와 WiiU로 제공되는지에 대해서도 의문을 표하고 있다. 게다가 스퀘어에닉스는 파이널 판타지14의 실패를 아직까지도 만회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물론 아직 아무런 정보가 공개되지 않은 게임인 만큼 이 같은 반응이 실물 공개 이후 정반대로 바뀔 가능성도 존재한다. 하지만, 반응이 돌변한다고 해도 그 결과물이 스퀘어에닉스가 기대하는 만큼 대단하지 못할 것이 확실하다. Wii와 WiiU의 온라인 서비스는 다른 게임기과 비교했을 때 전세계적으로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며, 드래곤퀘스트라는 브랜드 역시 일본을 벗어나면 파괴력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2011년 9월 10일 토요일

[PAX 2011] "길드워 2는 보다 소셜하고, 보다 자유로운 게임" - 오브라이언 대표 인터뷰



 “길드워2는 사람들이 시간을 보내고 싶은 세상, 나의 결정이 주변에 영향을 미치는 세계를 만들고 싶은 꿈을 담았습니다.”

 마이크 오브라이언 아레나넷 대표는 PAX 2011 기자회견에서 “‘길드워2’는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제공하고, 보다 소셜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게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캐릭터 외양에서 스토리 전개까지,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는 폭도 대폭 넓혔다.

 오브라이언 대표는 “마을을 지나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용이 날아오는 상황, 혹은 독을 먹고 죽어가는 사람을 발견한 상황을 생각해 봅시다. 이때 주변 게이머들이 함께 상황에 개입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겁니다”라며 “훨씬 소셜하고 개인 스토리가 강조되는 게임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굳이 파티 플레이를 하지 않아도 주변 사람들과 같은 목적을 갖고 함께 즐길 수 있는 게임이다. 자신의 선택에 따라 주변에 영향 미치고, 환경이 변화하고, 그 과정에서 즐길 거리가 더 다양해진다는 설명이다.

 ‘길드워2’는 작년 PAX에서 선보였던 모습에서 많이 발전했다고 그는 설명했다. 토너먼트 형태의 5 대 5 PvP나 고지 점령전 형태의 이용자 간 대전(PvP)을 도입하는 등 PvP가 다양해졌고, ‘실바리’와 ‘아수라’라는 두 종족이 새로 공개됐다. 캐릭터도 사용자 취향대로 훨씬 다채로운 모양으로 만들 수 있다.

 오브라이언 대표는 “길드워는 완전한 MMORPG라기보단 싱글플레이 RPG에 가까워 아시아 유저들에겐 생소했을 수 있다”며 “속편은 완전한 MMORPG로 디자인하고 PvP와 다이나믹 이벤트를 강화하는 등 아시아 게이머가 좋아할 만한 요소를 적극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태블릿PC)의 등장에도 불구하고, PC는 여전히 가장 유용한 플랫폼”이라며 PC에 집중할 뜻을 밝혔다.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소셜 게임이 친구 관계를 오용해 수익화에만 신경 쓰는 경향이 있다는 점도 지적했다.

 오브라이언 대표는 “최고의 게임 경험을 제공한다는 자신이 들 때 게임을 정식 공개할 것”이라며”며 “북미와 유럽에선 패키지 구매와 아이템 구매 모델을 적용할 계획이지만, 아시아 시장에서의 계획은 아직 없다”고 말했다.

'서든어택', 최고 동시접속자 26만7000명 기록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27일 게임하이(대표 김정준)가 개발한 1인칭 슈팅(FPS) 게임 '서든어택'이 최고 동시접속자 26만7000명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현재 '서든어택'은 FPS 장르 60.07%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이는 이번 여름방학에 맞춰 실시한 '리로드(Reload) 업데이트'의 결과라고 넥슨은 설명했다. 넥슨은 지난 7월 19일 1차 업데이트를 통해 온라인 대회를 지원하는 '토너먼트 시스템'을 추가했으며 8월 18일 2차 업데이트를 통해 '인질구출 모드'를 선보였다.

'서든어택' 개발을 총괄하는 게임하이 김대훤 이사는 "이번 업데이트는 서든어택 사상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만큼 콘텐츠를 비롯한 다양한 서비스의 질적 개선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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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메이커] 전국민이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재테크도 스마트하게!


김철현 기자 kch@

한게임의 '테라', 일본시장에서 잘될까

<아이뉴스24>
[김상하] 다른 나라에 제품이 유통된다는 것은 그 나라의 문화를 얼마만큼 이해하느냐의 척도에 따라 확연히 달라진다. 나라마다 독특한 민족성과 문화가 있기 때문에 그것을 최대한 끌어안는 것이 현지화의 첫 걸음이다. 한국 게임 '테라'가 일본에 진출했지만 일본 문화를 이해하지 못하면서 이용자들의 철저한 외면을 받고 있다.
일본 최대의 전자상가인 아키하바라. 일본 최대의 명절인 오봉(お盆) 시즌을 맞이해 아키하바라에는 수많은 인파로 북적거렸다. 올해 오봉은 대부분의 회사가 8월15~16일 이틀 동안을 쉬었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8월12일~16일까지의 긴 연휴를 얻을 수 있었고, 이런 연휴 시즌이 되면 상가들은 대목을 맞이해 각종 세일이나 이벤트 등을 준비한다.
아키하바라도 역시 대부분의 매장들이 오봉을 맞아 세일을 실시했다. 하지만 올해 아키하바라의 오봉은 그다지 즐겁지 못하다. 아니, 정확히는 PC 매장들의 오봉이 즐겁지 못하다.
◆오봉시즌 맞았지만 컴퓨터 매장 썰렁
8월12일부터 14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는 일본 최대의 만화 동인지 행사인 코믹마켓이 개최되었다. 이로 인해서 코믹마켓 개최와 동시에 수많은 신간 동인지나 각종 굿즈 등이 아키하바라의 오타쿠 샵 등에서 판매가 해금되었는데, 이로 인해 발디딜 틈도 없을 정도의 인파가 아키하바라 상점가로 모여들었다. 하지만 이와 대조적으로 컴퓨터 매장들은 썰렁한 분위기였다.

아키하바라의 PC 매장들은 작년 오봉에 비해서도 사람들이 크게 줄어들었다고 우는 소리를 한다. 여기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가장 큰 원인으로 드는 것이 특별히 업그레이드를 할만한 이유가 없다는 것이다.
일본은 전체 PC 사용 인구의 절반 이상이 노트북을 사용한다. 실제 데스크톱PC의 점유율은 40% 정도에 불구한데, 이 가운데도 사무용 PC가 워낙에 많은 부분을 차지하기 때문에 실제 가정에서 데스크톱 PC가 차지하는 비율은 10% 안팎이라고 보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데스크톱 PC도 대부분이 대기업에서 제작한 완성형 PC다. 실제로 자작PC(조립PC)를 사용하는 PC사용자의 수는 전체의 1~2%에 불구하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국의 3배나 되는 인구와 높은 PC보급율 등에 힘입어 일본의 조립PC 시장은 세계적으로도 가장 큰 시장에 속한다. 그리고 이런 자작PC를 사용하는 마니아층이 업그레이드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게임을 하기 위해서다. 즉, 업그레이드를 유도할만큼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이 없다면 업그레이드는 이루어지지 않는다는 이야기다.
작년에는 '파이널판타지14'와 '아이온'이라는 2개의 킬러 타이틀이 존재했기 때문에 10대에서 40대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사용자들이 PC를 업그레이드 했지만, 올해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 아키하바라의 PC매장들에서 그 원인으로 지목하는 것이 바로 테라(TERA)다.
◆한국게임 테라, 고가정책 이용자 불만
당초 일본의 PC 업체들은 TERA의 일본 서비스와 동시에 상당한 수의 PC가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한게임저팬이 TERA의 서비스 요금을 월정액 3천엔으로 발표하면서 일본의 온라인 게임 유저들 사이에서는 큰 논란이 일었다. 일본에서도 월정액 3천엔은 상식적이지 않은 비싼 사용료고, 한국에서는 TERA가 월정액과 아이템 과금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 요금 체계라는 것이 일본에도 알려질대로 알려진 상태라 유저들의 반발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상황이다.
이런 영향으로 인해 많은 유저들이 TERA의 서비스에 맞춰 PC를 업그레이드 하려던 계획을 뒤로 미루면서 오봉 시즌의 PC 매장들은 파리만 날리는 상황이 연출된 것이다. TERA의 일본 내 정식 서비스가 8월18일 시작된 것을 생각하면 이번 오봉 시즌이 아니면 PC를 업그레이드 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는 것을 생각할 때, Win-Win 게임이 될 수도 있었던 것이 어느 쪽도 얻은 것 없는 게임이 되어 버린 인상이다.
사실 아키하바라는 이미 더 이상 PC나 주변기기 수요를 발생시킬 이렇다할 이슈가 없는 상황이다. 2년 전까지만 해도 인텔의 신형 CPU나 LED 모니터 붐 등에 힘입어서 상당한 수요를 기대할 수 있었지만, 작년부터 갑자기 스마트폰과 타블렛이 IT 업계의 큰 이슈가 되면서 상당한 영역을 스마트폰 등에게 빼앗기고 있는 현실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PC를 업그레이드하기 보다는 PC는 지금 있는 것을 그대로 사용하고, 쓸만한 타블렛을 하나 구입하는 쪽으로 많이 돌아선 탓에 오히려 PC 주변기기보다 타블렛이나 스마트폰용 주변기기가 더 잘 팔리는 것을 쉽게 체감할 수 있다. 이제는 매장 어디를 가도 PC용 스피커 코너보다도 아이폰을 연결할 수 있는 독이 딸려 있는 스피커 시스템이 가장 눈에 잘 띄는 곳에 자리잡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지금까지 아키하바라의 PC 매장들은 한국산 MMORPG 게임들과 일종의 공생관계에 있었다고 할 수 있다. 리니지2가 일본에 들어오던 시절부터 의도적으로 업그레이드를 유도해 많은 유저들을 온라인 게임으로 끌어들이고, 더불어 매장들은 PC 수요도 늘리는 그런 관계였다.
이런 상호 공생으로 인해서 한국산 MMORPG가 일본 내에서 성장한 것을 부정할 수 없다. 하지만 오봉 직전에도 수요를 이끌어 내지 못한 TERA의 일본 서비스는 초반에 다소의 고전이 예상된다.

세가, 클래식 빈티지 게임 2종 PS3로 선보여

80~90년대 오락실 게임 이용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해봤을 게임 ‘수왕기’와 콘솔 메가드라이브용 액션 게임 ‘코믹존’을 플레이스테이션3(PS3)로 출시된다.

1일 세가에 따르면 고전 게임을 PS3 콘솔 버전에 맞춰 재 출시하는 클래식 빈티지 게임 시리즈로 ‘수왕기’와 ‘코믹존’을 출시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1988년 아케이드 및 이후 메가드라이브 등으로 이식된 액션 게임 ‘수왕기’는 힘을 빼앗긴 주인공이 공주를 구하기 위해 힘을 되찾기 위해 싸운다는 내용을 다루고 있다.

▲ 세가의 `수왕기` 게임 화면
스테이지마다 달라지는 수인의 모습과 액션, 그리고 고대 문명을 다룬 배경의 모습 등은 많은 이용자들에게 인기를 얻은 요인으로 손꼽힌다.

이와 함께 출시되는 ‘코믹존’은 메가드라이브용 액션 게임으로 만화 속에서 칸을 오고가며 싸우는 액션을 담고 있다. 실제 만화를 보는 듯한 독특한 스테이지 처리부터 손맛이 느껴지는 호쾌한 타격감 등이 일품이다.

▲ 세가의 `코믹존` 게임 화면
이 두 게임은 일본 플레이스테이션 스토어에 등록됐으며, 가격은 각각 600엔이다. 향후 세가는 ‘스페이스 채널 파트2’와 ‘겟 베스’ 등의 드림캐스트 게임도 PS3로 선보일 예정.

글로벌 겨냥 게임쇼 'GGS 2011', 개막 D-1

<타이완=김동현 기자> 1995년 처음 설립된 이후 패키지, 온라인 게임, 소셜 네트워크 게임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인 감마니아(대표 알버트 류)가 오는 8일 타이페이 화산 문화공원에서 자사의 게임들로만 구성된 단독 행사 ‘감마니아게임쇼 2011’(이하 GGS 2011)을 개최한다.

감마니아는 2000년도 당시 아시아 최대의 온라인 게임 서버를 구축한 후 같은 해 엔씨소프트의 유명 온라인 게임인 '리니지'의 대만 서비스를 진행했다. 2005년에는 넥슨의 ‘메이플스토리’를 수입해 대만 내에서 최초의 부분 유료화 방식을 운영해 이름을 알렸다.

▲ 감마니아가 개발한 온라인게임 `히어로108`이 애니메이션으로도 선보였다.
다수의 자체개발 게임 중 ‘루센트하츠’(한국 서비스명 조디악 온라인), ‘디비나’ 등은 일본 온라인 게임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으며, 감마니아는 이를 기반으로 일본 제 7대, 홍콩 제 1대 게임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자체개발 애니메이션 '히어로 108'(HERO: 108)은 2010년 3월 1일부터 미국, 영국 카툰 네트워크 채널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약 164개 지역에서 방영되고 있다.

설립 이후 처음으로 여는 단독 게임쇼 ‘GGS 2011’에선 감마니아가 개발 중인 10여종의 신작 게임 및 소셜 네트워크 게임, 스마트폰용 애플리케이션,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 `코어 블레이즈`
일반 이용자는 참석할 수 없지만 언론 규모만으로도 충분히 놀랍다. 대만 자국 내 50여개 언론을 시작으로 한국 16개, 일본 20여개, 홍콩 10여개, 북미 10여개 등 약 100여개가 넘는 미디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 게임쇼에서 공개될 것으로 알려진 게임은 유명 콘솔 게임을 온라인화 한 '랑그릿사 온라인', 음악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온라인화 한 '티아라 콘체르토', 동화 속 꿈의 세계를 모험하는 '드림 드롭스', 언리얼 엔진3을 이용해 제작된 액션 온라인 게임 '코어블레이즈' 등 다수다.

▲ `랑그릿사 : 슈바이츠`
이중 한국과 중국을 겨냥해 개발한 게임 ‘코어블레이즈’는 감마니아 최초로 상용 엔진을 이용해 개발한 점과 콘솔 방식의 액션 스타일, 그리고 액션과 역할수행게임(RPG) 적절히 혼합한 게임성으로 주목을 사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전략 RPG ‘랑그릿사’를 온라인화 시킨 ‘랑그릿사 온라인’도 기대를 받고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턴 방식의 전투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을 혼합한 게임성을 내세워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 `드림드롭스`
이 외에도 페이스북 및 스마트폰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한 소셜 네트워크 게임이 대거 공개될 예정이다. 감마니아는 재작년부터 소셜 네트워크 게임 부분에 대한 투자 및 개발을 지원해 왔으며, 이미 대만 내 페이스북 캐시 결제 운영을 도맡고 있다.

새로운 사업에 대한 투자 언급도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알버트 류 감마니아 대표는 ‘GGS 2011’에서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청사진과 내년 라인업 및 사업 전개 로드맵도 공개할 계획이다.

감마니아코리아의 박정규 본부장은 “GGS 2011은 감마니아가 가진 저력과 사업 방향, 그리고 비전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100여개의 자국 및 해외 언론을 대상으로 한 대형 행사에서 많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9월 9일 금요일

엔씨소프트, 신작 웹게임 '골든랜드' 서비스 계약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중국 자이언트社와 웹게임 '골든랜드'의 국내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골든랜드'는 중국, 대만, 태국, 일본, 홍콩 등 아시아 지역에서 100만 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즐기고 있는 게임으로 대만에서는 27주 연속 웹게임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엔씨소프트 게임사업추진팀 윤성진 팀장은 "골든랜드는 기존 웹게임을 넘어서는 재미 요소를 갖춘 게임"이라고 설명했다. 이 게임은 9월 중 공개시범서비스가 실시되며 자세한 내용은 플레이엔씨( www.plaync.co.kr )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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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에스티아 온라인', 박지성과 손잡았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와이디온라인(대표 유현오)은 온라인게임 '마에스티아 온라인'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과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박지성은 '마에스티아 온라인'의 국내 서비스 및 서비스 예정 국가에서 온·오프라인 홍보 모델로 활동할 예정이다. 게임 콘텐츠에서도 박지성과 연관된 업데이트가 진행될 계획이다. 수익금은 박지성 선수가 운영하는 제이에스파운데이션에 기부돼 유소년 축구 지원 사업 및 공익사업에 쓰인다.

'마에스티아 온라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maestia.ndolfin.com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혼 제조기 ‘악마의 게임’, 토종 대작과 맞짱

게이머가 직접 박지성, 루니 등 세계적인 선수로 팀을 꾸려 운영하는 '풋볼매니저 온라인'. (KTH 제공)

올 하반기 악마의 게임과 토종 대작의 대결이 펼쳐진다. 몰입성이 강해 세계적으로 '악마의 게임'으로 불리는 '풋볼매니저', '디아블로3' 등 외산 게임들이 가을 이후 잇따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토종 진영의 게임들은 '블레이드앤소울', '아키에이지' 등 MMORPG 대작들. 이들이 온라인게임 종주국의 자존심을 얼마나 지켜낼지 주목된다.

'이혼제조기' 풋볼매니저 온라인

'시드 마이어의 문명'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매직' 등과 함께 세계 3대 '악마의 게임' 중 하나로 꼽히는 '풋볼매니저'의 온라인 버전이 올 가을 모습을 드러낸다. 풋볼매니저는 일본 게임업체 세가의 개발 스튜디오인 스포츠 인터랙티브가 만든 축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게이머가 직접 축구 구단을 운영하고 전세계 유명 축구 선수들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높은 현실성으로 깊게 빠져들게 돼 유럽에서는 '이혼제조기'로 불린다.

KTH와 세가·스포츠 인터랙티브는 2년간 공동 개발로 이 게임을 국내에서 '풋볼매니저 온라인'으로 선보인다. 기존 특성에 이용자간 대전(PVP)이나 이용자와 컴퓨터간 대결(PVE) 등 온라인적인 요소가 가미된다. 또 스마트폰과 모바일 기기에서도 즐길 수 있는 유무선 컨버전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KTH는 지난 1일 게임 발표회를 갖고 가을 비공개 테스트를 가진다고 밝혔다. 이 때 별 문제가 없으면 연말께 공개 테스트될 전망이다.

'원조 악마'의 귀환 디아블로3

던전을 탐험하고 아이템을 수집하는 재미 때문에 시작하면 손을 뗄 수 없다는 '원조 악마의 게임' 디아블로 시리즈의 3번째 작품도 올 연말 출시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다. 액션 RPG인 디아블로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850만장이 팔렸으며 이 중 300만장이 국내에서 판매될 정도로 흥행에 성공했다. 10년이 넘은 지금도 중고 시디(CD)를 구입해 즐길 만큼 마니아층이 두텁다.

디아블로3는 성서를 기반으로 악마군단에 맞서는 천사, 선악에 갈등하는 인간군상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게이머는 야만용사·부두술사·마법사·수도사·악마사냥꾼 등 5가지 캐릭터 중 하나를 선택해 악마와 싸운다. 악마사냥꾼은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로 활과 석궁이 주 무기다.

온라인으로 여러 사람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배틀넷에서는 경매장 기능이 추가된다. 이용자들끼리 아이템을 사고 파는 벼룩시장으로 실제 돈으로도 거래가 가능해 아이템 현금거래에 부정적인 국내에도 도입될지 관심사다.

아이온 잇는 대작 블레이드앤소울

무협 MMORPG인 블레이드앤소울은 하반기 외산 게임들의 한반도 공략을 막아낼 대표 주자다. 블레이드앤소울은 엔씨소프트의 첫 무협 게임으로 언리얼엔진3으로 구현한 높은 수준의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 및 타격감이 장점.

오는 10일까지 2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신규 캐릭터인 '암살자'와 고레벨 지역인 대사막, 39레벨까지의 콘텐트 등을 선보인다. 비공개 테스트치고는 많은 콘텐트가 풀리는 것으로 공개 서비스가 임박했음을 엿볼 수 있다.

1차에 이어 이번 테스트에서도 게이머의 관심이 뜨겁다. 게이머가 많이 몰려 서버가 다운되는가 하면 저녁 시간에는 접속을 위한 대기 순번이 등장하기도 했다. 테스트에 참여하지 못한 게이머는 블레이드앤소울 인터넷 방송에 몰려가 아쉬움을 달랬다.

'리니지'의 개발자 송재경 사단이 만들고 있는 '아키에이지'도 하반기 기대되는 토종 대작으로 올 가을 4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 공개 여부를 판단하게 된다.

이재성 엔씨소프트 홍보대외협력실 상무는 "오는 11월 개최될 게임전시회 지스타에 해외 유명 게임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으로 올 하반기는 국내외 대작들의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68인이 말하는 역사를 바꾼 게임




지금으로부터 50년 전 교류신호 전압의 시각적 변화를 브라운관에 비추는 장치인 오실로스코프를 이용한 테니스게임이 등장했다. 비공식적이지만 이것이 세계 최초의 비디오게임이다.

이후 게임시장은 80년대 아케이드의 시초라 불리는 ‘팩맨’을 시작으로 지금의 온라인까지 저변확대와 진화를 거듭하며 산업과 문화적 가치를 동시에 인정받고 있다.

<게임조선>에서는 창간 12주년을 기념해 게임업계 종사자 68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역사를 바꾼 게임’과 ‘가장기억에 남는 추억의 게임’이란 두 가지 주제를 가지고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물론 절대적인 척도가 될 수는 없지만, 게임업계에 몸담고 있는 그들의 주관적 의견을 통해 역사에 한 획을 그은 대작과 추억의 게임을 되짚는 시간을 마련했다.
게임업계 종사자들이 뽑은 최고의 게임으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의 리얼타임시뮬레이션(RTS)게임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선정됐다.

<게임조선>에서 창간 12주년을 기념해 ‘역사를 바꾼 게임’이란 주제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38.2%(26명)를 기록하며 정상을 차지했다.


지난 1998년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스타크래프트1’은 특성이 다른 3종족 체제와 수많은 전술‧전략, 네트워크를 이용한 대전 방식 등으로 발매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세계 게임시장을 석권했다. 2010년 7월에는 후속 작인 ‘스타크래프트2’를 출시하며 시리즈의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 시리즈’는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1,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게임이다. 

이어 다중역할분담게임(MMORPG)의 근간을 다진 오리진의 ‘울티마온라인’이 29.4%(20명)로 2위에 등극했으며 블리자드의 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와우)’ 13.2%(9명)와 다중사용자온라인롤플레잉게임(MORPG) ‘디아블로 시리즈’ 8.8%(6명)가 각각 3,4위로 나란히 줄을 섰다.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 7.4%(5명)와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 3.0%(2명)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MMORPG와 MORPG, 시뮬레이션, 아케이드 등 총 4가지 장르로 진행된 개별 조사에서는 오리진의 ‘울티마온라인’, 블리자드의 ‘디아블로 시리즈’와 ‘스타크래프트 시리즈’, 넥슨의 ‘카트라이더’가 가장 높은 선호도를 자랑했다.

우선 가장 경쟁이 치열했던 MMORPG부문의 경우, 흥행성보다 선구자적 역할을 수행했던 게임들이 주를 이뤘다. 그 결과 오리진의 ‘울티마온라인’이 33.8%(23명)로 전체 응답자들의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다.

뒤를 이어 블리자드의 ‘와우’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형제’가 각각 23.5%(16명)로 공동 2위를 기록했으며, 넥슨의 ‘바람의나라’는 19.2%(13명)로 4위에 올랐다.


MORPG에서는 ‘디아블로 시리즈’의 독주체제로 과반수가 넘는 60.2%(41명) 응답자의 선택을 받았다. 이어 네오플의 ‘던전앤파이터’는 22.0%(15명)로 2위를 차지했으며, 넥슨의 ‘마비노기영운전’ 11.7%(8명), 웹전의 ‘C9’ 5.8%(4명) 순으로 나타났다.

시뮬레이션 장르의 경우 블리자드의 ‘스타크래프트 시리즈’가 58.8%(40명)를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총 11편의 시리즈를 자랑하는 코에이의 ‘삼국지’가 23.5%(16명)로 뒤를 이었다.

특히 ‘세계 3대 악마의 게임’이라 불리는 시드마이어의 ‘문명’과 세가의 ‘풋볼매니저’는 각각 13.2%(9명), 4.4%(3명)를 기록, 특유의 중독성 때문에 붙은 악마라는 별칭을 무색케 했다.

아케이드부문에서는 국내게임의 강세가 돋보였다. 넥슨의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35.2%(24명)와 씨씨알이 개발한 원조 국민게임 ‘포트리스’ 29.4%(20명)가 사이좋게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어 귀여운 공룡들의 방울전쟁을 담은 타이토의 ‘버블버블 시리즈’ 19.1%(13명), 일렉트로닉아츠(EA)의 ‘피파시리즈’ 16.1%(11명) 순으로 집계됐다.

[이민재 기자 sto@chosun.com] [ga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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